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읍면소개 > 지명유래

낙서면 신기마을

작성자
관리자
작성일
2367
등록일
2003.08.13
읍면
낙서면
첨부

정동(우무실)에서 조금만 가면 새터라는 마을이 있는데 옛날에는 긴늪이 있다고 <진늪>이란 소지명인 때도 있었다. 나직한 묏등이 마을앞에 있는데 이 산의 주위 사방으로 물이 들었고 묏등만 남아서 물에 떠 있는 연꽃과 같다고 해서 연화부수(□花浮水)라 하고 철성 이씨 선대묘가 자리잡고 있다. 실제로 옛날에는 주위의 여러 곳 늪에는 연꽃이 많았기 때문에 그래서 그 열서집 사는 마을을 연화동이니 연곡이라 불렀다고 한다. 저만치 동쪽으로 낙동강이 흐르고 강 건너가 남지땅인데 외목나루 또는 오목나루라고 한다. 이 마을은 도랑이 없는 마을로 유명하며 물이 들 때 뒷산에서 내려다보면 꼭 배를 닮았다. 앞들을 신기들 또는 새들이라하고 진늪이 있던 자리도 메워져 옥답이 되었다. <뚝밑들>이니<진늪들>이라고 하며 지금도 100여평은 물굼티 늪지대로 남아 있다.
일찍이 평산 신(申)씨가 들어올 때만 해도 모래밭에 샛대만 무성했던 곳이었다고 한다. 그 뒤 밀양 손씨가 들어오고 이어서 여러 성바지가 들어오게 되었다고 한다. 지금도 밀양 손씨가 대성을 이루어50여호중 17호를 차지하고 초계 정씨 11집,파평윤씨 5집, 경주 최,담양 전, 김해 김씨가 각각 4집씩이며, 그외 여러 성바지가 한 두집씩 분포되어 있다. 철성이씨 문중의 연호재가 있고 낙서 초등학교가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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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담당 상하수도과 수도행정팀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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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최종수정일 2023-01-18